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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테고리 없음 2010. 6. 8. 10:57

PH와 칼슘

칼슘
바닷물은 380ppm, 해수어항 권고치는 380~450.

어항에는 소금물과 바닥재(산호사), 라이브락(산호), 산호가 있다.
산호는 CaCO3, 탄산칼슘 이다.
> CaCO3 = Ca++  +  CO3--

산호의 경우 칼슘의 소비가 빠르므로 보충해 줘야 할 때가 있다. 
문제는 칼슘만 넣을 경우 평형을 맞추려고 CO3--와 결합해서 결정이 되어 버리는 것이다.

> Ca++  + CO3-- = CaCO3 결정

물에 녹은 이온 상태로 있다가 천천히 산호의 몸이 되지 않는다. 
바닷물에는 두 요소가 이온 상태로 과포화되어 존재한다.
결정화를 막는 것이 마그네슘이다. 
마그네슘이 부족하면 칼슘을 넣는 족족 탄산나트륨(CO3--)과 결합하여 결정화되고,
PH도 떨어질 것이다.
바닷물에서 마그네슘 농도는 1300ppm이다.


어쨋든 칼슘을 공급할 때는 버퍼와 같이 공급한다. 균형 첨가제라고 하는데 다음과 같다.

1) 칼크바써, 라임와터, 수산화칼슘(Ca(OH)2)
>  Ca++ + OH- + OH-   +  CO2    ==>   Ca++ + OH- + HCO3-   ==>   Ca++ + CO3-- + H2O

물(2L)에 소량(티스푼 반)을 잘 녹이고, 침전물은 가라앉히고 상단의 맑은 용액만 방울방울 조금씩 투여한다.
PH 12의 강염기성이므로 한꺼번에 많이 넣으면 사고난다. 
인을 제거해주기도 한다.


2) 투파트 첨가제
칼슘, 알칼리니티 이온 첨가. 비싸다. 
추가 : 제작법이 코리아 리프클럽(cspark님)에 있다. thank you!

3) 칼슘리액터
산호를 녹여서(CO2) 투입. 세팅비가 비싸다.


대체품은 다음과 같다.

칼슘 -> 염화칼슘(CaCl2), 겨울철 제설제
알칼리니티 -> 탄산나트륨(Na2CO3, 세탁용 소다), 중탄산나트륨(NaHCO3, 식소다)
마그네슘 -> 황산마그네슘(MgSO4)





수산화칼슘은 과학기자재 파는 곳이나 화공약품 판매하는 곳(종로3가)에서 구할 수 있다.
수산화칼슘을 물에 녹인 것이 석회수이다. 
물에 잘 녹지 않는다. 1L물에 0.82g 정도만 녹는다. 
그러나 이온화도가 높다.

이산화탄소를 만나면 탄산칼슘이 생성된다.
> Ca(OH)2 + CO2 -> CaCO3 + H2O
이산화탄소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많아지면 탄산수소칼슘이 생성된다.
>CaCO3 + H2O + CO2 <-> Ca(HCO3)2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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